[영상] 글래머러스한 여성 가슴에서 나오는 괴생물의 정체는

입력 2015-08-31 00:05
유튜브 캡처

담력이 센(?) 여성의 짧은 영상이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 확산되며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튜브 이용자가 공개한 영상을 소개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12초의 짧은 영상 속에는 '타란툴라(tarantula)'라는 거대한 독거미가 등장한다.

이 거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류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위협적이고 크기도 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반갑지 않은 대상이다.

놀랍게도 젊은 여성으로 추측되는 등장인물은 자신의 가슴 속에 타란툴라를 넣어놓고 밖으로 기어나오도록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미에 물리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음에도 무모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행동으로 보인다" “생명을 담보해 무슨 어리석은 짓이냐”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행히 영상 속에 등장한 여성은 아무런 해를 입지 않고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