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서준이 애교에 “딸 같아”

입력 2015-08-30 21:50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준이의 애교에 아빠미소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화려한 외출’ 편으로 꾸며졌다. 이휘재네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는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보였다. 아빠 이휘재가 서준이에게 “엄마가 아빠에게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서준이는 “여보”, “오빠”라고 애교 섞인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휘재는 “서준이가 딸 같다”며 서준이를 “선순아”라고 불렀다. 이후에도 서준이에게 ‘오빠’ 호칭을 강요하다가 아내 문정원에게 혼이 났다.

이날 쌍둥이는 아기 때부터 강아지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사촌 형 데이빗의 강아지 발쉐와 첼로를 데리고 애견 카페를 찾았다.

네티즌들은 “오늘 서준이 때문에 심쿵” “진짜 귀여웠다 쌍둥이들” “요즘 슈퍼맨 이휘재네 쌍둥이 보는 재미로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