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준이의 애교에 아빠미소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화려한 외출’ 편으로 꾸며졌다. 이휘재네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는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보였다. 아빠 이휘재가 서준이에게 “엄마가 아빠에게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서준이는 “여보”, “오빠”라고 애교 섞인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휘재는 “서준이가 딸 같다”며 서준이를 “선순아”라고 불렀다. 이후에도 서준이에게 ‘오빠’ 호칭을 강요하다가 아내 문정원에게 혼이 났다.
이날 쌍둥이는 아기 때부터 강아지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사촌 형 데이빗의 강아지 발쉐와 첼로를 데리고 애견 카페를 찾았다.
네티즌들은 “오늘 서준이 때문에 심쿵” “진짜 귀여웠다 쌍둥이들” “요즘 슈퍼맨 이휘재네 쌍둥이 보는 재미로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서준이 애교에 “딸 같아”
입력 2015-08-30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