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제시, 반말+웃음에 문제병사 등극

입력 2015-08-30 20:55
사진=MBC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래퍼 제시가 소대장에게 찍혔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CLC 최유진, 방송인 사유리,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가 입소 첫날을 맞아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등 기본적인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시는 ‘부사관 후보생’이라는 관등성명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당황하면 웃는 습관을 가져 소대장에게 눈에 띄고 말았다. 게다가 제시는 윗몸일으키기에서 반말을 했고 소대장은 결국 화를 냈다.

제시는 “겁먹은 건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 규칙이란 게 무서운 거라는 걸 알았다. 나보다 작은데 훨씬 크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