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즈하라 키코와 결별설이 불거진 빅뱅의 지드래곤이 셀카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저우→장사→충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지드래곤은 흰색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 채 다소 피곤한 시선을 던지고 있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이날 충칭에서 공연하며 중국 투어를 마무리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모델 미즈하라 키코는 3일 전 27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사랑은 안 믿지만 당신은 믿어요”(I don't believe in love but I believe in you)라는 문구가 적힌 미술가 트레이시 에민의 작품을 올렸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결별설’ 키코 “당신은 믿어요”…지드래곤은 중국 투어 중
입력 2015-08-30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