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순천만정원, 9월 5일 국가정원 1호 지정

입력 2015-08-30 15:05
전남 순천시는 국내 처음으로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했던 ‘순천만정원’이 오는 9월 5일 국가대표 1호 정원 선포식을 갖고 정식 지정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정원 지정에 따라 순천시는 인구 30만명의 정원 브랜드 도시로,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발상지로서 ‘정원산업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처음을 뜻하는 ‘1’이라는 숫자는 대한민국 국보1호, 보물 1호처럼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제1호 정원’으로 국민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