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단양온달문화축제 10월 개최

입력 2015-08-30 15:03
충북 단양군은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19회 단양온달문화축제를 오는 10월 1∼4일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단양! 고구려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재미와 함께 교육적 효과를 얻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산성 전투놀이, 고구려인 퍼포먼스, 고구려 난전거리, 꼬마온달 병영체험 등이 열린다. 군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이름에 걸맞게 수준 높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