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이 네번째 데스매치에 나서 홍진호와 승부를 벌인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 플레이어들은 각각 게스트를 초대해 함께 게임에 참여했다. 이날 메인 게임은 협동홀덤으로 진행됐다.
협동홀덤 게임은 둘 중에 플레이어와 게스트 둘 중 한명은 홀덤, 한명은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니게임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홀덤의 공유카드를 결정하고 두장의 공유카드가 각각 오픈될 때마다 베팅을 한다.
홍진호는 역시 올인 베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스트레이트 카드를 들고 있었던 김경헌에게 패하며 탈락 후보가 됐다. 이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현민이 활약하면서 김경헌과 오현민 팀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홍진호는 이어 김경훈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김경훈은 “네번째 데스매치다”라고 한숨을 지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지니어스 캡처
‘지니어스4’ 홍진호, 탈락위기… 데스매치 김경훈 선택
입력 2015-08-3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