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때문에 손톱자르고 침도 뱉어” 레인보우 재경의 깜짝 고백

입력 2015-08-30 05:00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연습생 당시 몸무게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딸이 걱정이라는 엄마가 나왔다.

이날 재경은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손톱을 깎는다는 딸의 말에 “레인보우도 연습생 당시에 일주일마다 몸무게 검사를 해서 회사 게시판에 붙여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검사하기 전에 손톱도 자르고 침을 뱉기도 했다. 머리는 스타일링 때문에 못 잘랐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동상이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