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 무한도전, 하지마섬 간다

입력 2015-08-29 20:4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일본 하시마섬을 방문한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일본 하시마섬으로 떠난 하하와 유재석이 모습이 공개됐다.

하시마섬은 일본 근대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나, 일제 강점기 한국인을 동원해 강제노역을 시킨 곳이기도 하다. 예고편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하하의 모습과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며 허리를 숙여 사과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