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곽시양, 강렬한 첫 등장… 기대UP

입력 2015-08-29 18:43
7살 터울 연상 연하커플이 등장했다. 김소연과 곽시양이 그 주인공이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이종현, 공승연 커플을 잇는 새 커플 김소연, 곽시양의 첫 만남 장면 예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데이트에 나서기 전 상대가 누군지 몰라 무척 궁금했다. 이들은 제작진에게 서로의 이상형을 밝히는 등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보다 적극적인 이는 연하남 곽시양이었다. 그는 김소연에게 “자기야”라고 말했고, 당황한 김소연은 “지금 누구에게 말한 거냐”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곽시양은 “이제 결혼한 사이인데 이 정도 가지고 뭘 그러느냐”고 연상인 김소연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새 커플 김소연, 곽시양은 내달 5일 첫 등장할 예정이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