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PD가 사고를 쳤다.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옥순봉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심어뒀던 과일을 수확하는 옥택연과 김광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영석 PD는 옥순봉 식구들과 함께 일을 돕던 중, 덜 익는 수박을 따는 실수를 저질렀다.
당황한 나 PD는 “이게 그냥 뚝 떨어졌다”라며 안절부절 하지 못했고, 옥택연과 김광규는 “누구는 열심히 키우고 누구는 그냥 따고 이러면 어떡하냐”며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나 PD 쩔쩔매는 모습 너무 웃기다” “택연, 광규는 이날만 기다리고 있었던 듯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나PD, 사고쳤다… “이게 그냥 뚝 떨어졌어”
입력 2015-08-29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