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이언티, 디아 프램튼 등장에 “I love you”

입력 2015-08-28 22:16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자이언티가 디아 프램튼에게 사심이 가득한 심사평을 했다.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제주-글로벌 1차 예선 현장이 전파를 탔다. 예선 현장에 디아 프램튼이 등장하자마자 자이언티는 “아이 러브 유”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디아 프램튼은 “어머니가 한국인 혼혈로 한국에서 노래하는 것을 꿈꿔왔다”고 밝혔다.

디아 프램튼은 ‘엔젤’을 선곡해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한국에서 활동하기에 굉장히 긍정적”이라며 “목소리에 동양적인 느낌이 많다. 톤이 진짜 좋다”고 합격을 줬다. 자이언티는 심사평으로 다시 한번 “아이 러브 유”를 말해 합격을 대신했다.

디아 프램튼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 시즌1의 준 우승자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