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네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고 1위 공약을 실천했다.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의 ‘라이온 하트’와 빅스LR의 ‘뷰티풀 라이어’가 1위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모든 점수를 합산한 결과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이수만 선생님, 회사 식구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원 팬 분들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 되겠습니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라이온 하트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사자탈을 쓰고 앙코르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소녀시대는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온 하트로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네 번째 트로피를 차지했다.
방송에는 마이비, 놉케이, 아미, 에이프릴, 워너비, 비트윈, 전설, 벤, 여자친구, 투아이즈, 주니엘, 앤씨아, SG워너비, B1A4, 현아,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뮤직뱅크’ 소녀시대, 빅스LR꺾고 1위 차지… 사자탈 공약 실천
입력 2015-08-28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