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은 28일 전남도 공무원들이 집단 참배

입력 2015-08-28 17:51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은 28일 전남도 공무원들이 집단 참배에 나섰다.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맨앞)를 비롯해 전남도청 실·국장 20여명은 이날 오전 도청 윤선도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합동분향소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246명을 포함해 265위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