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경제 성장 가장 잘할 후보 1위” 분배 분야 1위는 박원순

입력 2015-08-28 15:10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8월 차기 대통령 국가과제 실현 전반적 적합도 조사에서 국가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가장 적절한 차기 대통령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22.4%로 3.7%p 하락했지만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박원순 시장은 0.8%p 하락한 17.5%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고, 문재인 대표는 1.5%p 하락한 14.7%로 3위를 기록했다.

정몽준 전 대표가 1.6%p 상승한 8.4%로 4위, 오세훈 전 시장이 2.3%p 상승한 7.7%로 5위를 기록했고,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0.4%p 상승한 7.1%로 6위, 김문수 전 지사가 1.2%p 하락한 4.8%로 7위,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0.6%p 하락한 3.1%로 8위, 안희정 지사가 0.7%p 상승한 2.5%로 9위, 김부겸 전 의원이 0.2%p 하락한 1.0%로 10위를 기록했다. ‘기타/잘모름’은 0.9%p 감소한 10.8%.

저소득층을 비롯한 국민들을 골고루 잘 살 수 있게 하는 데 가장 적절한 차기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5%p 하락한 24.5%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대표는 0.3%p 하락한 18.8%로 2위, 문재인 대표는 1.2%p 하락한 15.9%로 3위를 기록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지난달과 동일한 6.7%, 안철수 전 대표는 0.6%p 상승한 6.7%로 공동 4위를 기록했고,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0.6%p 하락한 6.6%로 6위, 정몽준 전 대표가 1.3%p 상승한 6.3%로 7위, 안희정 지사가 1.6%p 상승한 3.0%로 8위,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0.1%p 하락한 2.4%로 9위, 김부겸 전 의원이 0.6%p 상승한 1.6%로 10위를 기록했다. ‘기타/잘모름’은 7.5%.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가장 적절한 차기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0.9%p 하락한 24.5%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박원순 시장은 16.7%로 1.3%p 상승했으나 2위로 한 단계 올라섰고, 문재인 대표는 3.7%p 하락한 16.5%로 한 단계 내려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1.1%p 하락한 6.7%로 4위, 오세훈 전 시장이 2.9%p 상승한 6.7%로 5위를 기록했고, 정몽준 전 대표가 0.3%p 상승한 5.7%로 6위, 김문수 전 지사가 0.4%p 하락한 5.2%로 7위,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1.0%p 상승한 4.3%로 8위, 안희정 지사가 0.6%p 오른 3.0%로 9위, 김부겸 전 의원이 0.4%p 하락한 1.6%로 10위를 기록했다. ‘기타/잘모름’은 9.6%.

8월 월간 정례 19대 차기 대통령 국가과제 실현 적합도 조사는 지난 26일에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0%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