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에서 4살 여아 추락해 숨져 경찰 수사

입력 2015-08-28 16:01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네 살 여자 어린이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새벽 4시 45분쯤 화정동 한 아파트 14층에서 A양(4)이 바닥으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친 채 숨졌다.

A양의 어머니는 “새벽에 아이가 없어 찾아보니 1층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양의 어머니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