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안면도 지역에서 나는 꽃게는 근해 꽃게에 비해 껍질이 두껍고 단단한데다 살이 꽉 차고 야무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안면도 꽃지해변에 위치한 리솜리조트 리솜오션캐슬에서는 가을 꽃게철을 맞아 꽃게메뉴가 준비되었다.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 뮤즈에서 만날 수 있는 꽃게칠리파스타는 안면도산 꽃게를 이용해 만들고 있다. 꽃게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튀겨서 매콤한 칠리소스와 버무려 만든 리솜리조트 꽃게칠리파스타는 최고의 인기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성인 1명과 아이가 함께 먹어도 충분할 만큼 넉넉한 양을 자랑하며, 가격은 16,000원이다.
리솜리조트 리솜오션캐슬 앞 송림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6시 맛있는 하와이안 바비큐와 낭만 콘서트가 시작된다. 칠리폭립, 그릴허브통삼겹, 데리야끼치킨, LA갈비, 왕새우 버터구이 등 10여가지 숯불구이 메뉴가 제공되는 하와이안 바비큐 세트부터 다양한 추가메뉴와 음료, 주류도 마련되어 있다. 무대에서는 필리핀 가수가 매일 흥겨운 공연을 진행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실내로 변경된다. 가격은 커플세트(2인) 48,000원, 하와이안세트(3인) 68,000원, 패밀리세트(4인) 88,000원이다.
리솜리조트 제철 맞은 가을 꽃게메뉴 인기
입력 2015-08-28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