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서지영과 이지혜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서지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지혜, 김우리, 서지영 신났네, 최고로 재밌었던 돌잔치”라며 “임산부가 넘 예쁜 유리 언니와 실물은 더 멋있으신 형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함께 화기애애해 보이는 분위기 속에서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서지영과 이지혜가 소속된 샵은 지난 1998년 데뷔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텔미텔미)’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02년 10월 멤버 간 불화로 공식 해체했다.
두 사람은 2008년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화해했으며 그 후 서지영이 이지혜의 ‘아니 그거 말고’에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등 서로에 대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서지영,이지혜 다정한 한 때…‘이제는 정말 절친’
입력 2015-08-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