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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토] 북한 태풍 피해 심각… 1만명 이상 이재민 발생
입력
2015-08-28 02:58
태풍 고니가 함경북도 나선시에 뿌린 폭우로 도로가 완전히 잠기고 한 아파트 외벽까지 찢겨 나간 참혹한 피해 상황을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7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제적십자연맹(IFRC)은 이번 집중호우로 북한 북동쪽 국경 인근에서 40명이 숨지고 1만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