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추가 경기부양 조치가 나오고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아시아 증시가 모처럼 일제히 올랐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1포인트(0.73%) 높아진 1908.00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6.27포인트(0.94%) 상승한 673.71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97.61포인트(1.08%) 상승한 1만8574.44에 마쳤고, 토픽스지수는 21.44포인트(1.45%) 오른 1500.4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4%(156.30 포인트) 폭등한 3083.59로 장을 마쳤다. 선전 성분지수도 3.58%(354.63 포인트) 오른 1만254.35로 마감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中 추가 경기부양 조치로 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
입력 2015-08-2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