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 40일만에 초회보험료 300억 돌파

입력 2015-08-27 10:57

[쿠키뉴스팀]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7월 1일 출시한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이 영업일수 기준으로 40일만에 초회보험료 300억원(8월 21일 기준 302억 1,400만원)을 넘어섰다.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에 ‘팀워크’와 ‘경쟁’ 요소를 도입해 최적의 수익률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콘셉트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은 알리안츠생명이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고객 중심 변액보험’ 상품 중 하나다. ‘고객중심 변액보험’이란 고객이 투자리스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상품 자체의 시스템이나 자산운용 구조에 의해 리스크를 관리해주는 형태의 변액보험을 말한다.

‘(무)알리안츠팀챌린지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에 의해 운용되는 팀챌린지 자산배분 펀드 6종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됐다. 기존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고객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국내주식형, 채권형, 해외혼합형 등 펀드를 직접 선택했다면 이 상품의 경우 국내외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는 6개 펀드를 대상으로 자신의 자산을 운용해 줄 팀(자산운용사)을 1개부터 6개까지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6개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국내 굴지의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토종펀드 3종과 신한BNP파리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즈, 하나UBS자산운용 등 국제적 명성을 지닌 자산운용사의 펀드 3종으로 구성된다.

6개 팀들은 사전에 주어진 ‘목표 변동성 10%’의 위험수준 내에서 각 사가 보유한 운용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자산을 운용한다. 고위험 또는 단일자산에만 투자하는 것을 지양하고 안정성까지 고려해 수익창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고객들에게 최적의 수익률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고객들은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http://cyber.allianzlife.co.kr)와 스마트폰앱인모바일센터에서 각 자산운용사 별 규모, 운용전략과 철학, 매니저 프로필, 실시간 펀드성과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펀드(자산운용사)를 변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채권형펀드 자동전환옵션’ 기능을 선택하면 펀드가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계약자적립금이 보다 안전한 채권형펀드로 자동적으로 이전돼 자신만의 목표수익 관리가 용이하다.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 월 2회까지 중도인출 할 수 있어 긴급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험기간 동안에는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피보험자 사망시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사망보험금으로 보증해준다. 이밖에 14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은 물론 재해, 어린이질병 등의 보장도 가능하다. 10년 이상 경과된 유효한 계약(일시납형은 5년 이상)의 경우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해 적립금을 노후대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보험상품에 자산운용사들간 경쟁 시스템을 도입, 각 운용사를 대표하는 펀드매니저가 회사의 명예를 걸고 고객의 자산을 운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최적의 수익률을 올린다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여기에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하고 목표변동성 이내에서 운용해 안정성까지 갖춰 고객들에게 질병 및 사망보장, 비과세 혜택은 물론 요즘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맞서는 최상의 투자솔루션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