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제3기 ‘은퇴금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9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은퇴 재무 설계, 소득 및 지출관리, 재취업, 건강관리, 상속·증여 와 관련된 법률 정보 등 은퇴관련 교육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부산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9월 7일까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나 주택금융공사 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공사관계자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정부 3.0 추진과제 중 하나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의 일환”이라며 “지난 4월 은퇴금융 아카데미 시작 이후로 18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내년부터는 전국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한국주택금융공사,은퇴금융 아카데미 서울.부산서 개최
입력 2015-08-27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