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선수들은 프로 진출을 위해 모였습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지난 24일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00명이 지명됐습니다. 미라클을 거쳤던 이케빈(삼성 라이온즈)이 지명됐죠. 그 외에 지명된 선수는 없었습니다.
아직 올라설 준비가 덜 됐을까요.
치고…던지고…달리고…
꿈을 향한 미라클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 됩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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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컷뉴스] 치고 던지고 달리고…연천 미라클의 도전은 계속 된다
입력 2015-08-27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