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5년도 상반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 1388 상담 서비스 모니터링결과, 지역별 종합 친절도에서 전국(세종시 제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 모니터 요원이 전국 20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최초 수신 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끝맺음 등 전화응대 친절도와 만족도를 반영했다.
울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친근한 인사, 내담자를 배려한 신속 정확한 문제파악 및 해결책 제시, 친절한 끝인사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결과는 1388 청소년 전화 서비스 제도 및 사업수행방법 개선, 이용자 만족과 친절도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청소년 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인터넷 중독 치료, 자립지원, 청소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지역 청소년 1388 상담 서비스 전국 1위
입력 2015-08-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