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바이오에너지체험농장(올림픽로112길 121)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꽃 씨앗으로 친환경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만들어보는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체험농장에 참여하면 농장에서 재배한 해바라기 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주유하여 타볼 수도 있다.
또 태양열 조리기 시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쥬스 만들기· 공 올리기·전구 켜기·솜사탕 만들기와 태양전지 선풍기 모자 등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2010년 최초 개장 이래 연간 4천명 찾는 친환경에너지 교육 명소로 유채꽃과 해바라기가 피는 5 ~ 6월, 9월에 연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강동구,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개장
입력 2015-08-26 13:31 수정 2015-08-26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