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반정부 시위 부른 베이루트 도심의 쓰레기산

입력 2015-08-26 02:36

레바논 베이루트 강둑에서 24일(현지시간) 한 넝마주이가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있다. 최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됐으나 정부가 이를 방기한 탓에 지난달 17일부터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이에 항의하는 ‘You Stink’(너에게 썩은 내가 난다) 시위대 수천명과 경찰이 지난 22일 오후부터 대치하면서 시위 참가자 1명이 사망하고 402명이 부상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