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한강몽땅 여름축제 38일간 1100만명 방문

입력 2015-08-25 16:46
서울시는 지난 23일 막을 내린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38일간 총 1100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960만명이 방문했던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2013년 축제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즐긴 프로그램은 한강수영장으로 43만5000명이 찾았고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은 3만8000여명, 한강여름캠핑장은 2만8000명이 이용했다.

반포항강공원에서 3일간 펼쳐진 거리공연 페스티벌에는 2만2000명이 다녀갔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