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일본 오사카∼미국 괌을 오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지난 3월부터 대구∼오사카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10월부터 오사카를 거쳐 괌으로 향하는 정기노선을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항공기로 보잉 737-800(189석)을 투입하며 화·목·일요일 주 3회 왕복 운행한다.
괌 노선 취항을 기념해 31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괌 전통 민속단 초청 문화행사도 연다.
황종길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대구∼괌 노선 취항으로 오사카 노선 활성화, 괌 노선 신규 개설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며 “국제선 노선 다변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뉴스파일]10월 대구∼오사카∼괌 오가는 하늘길 열린다
입력 2015-08-2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