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나주와 담양 화순 장성 함평 등 인접한 5개 시군과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국내 최대의 문화복합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계기로 남도관광을 활성화하고 상생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5개 시군은 이에 따라 향후 대규모 국제행사나 지역축제 때 입장권 예매 및 관람을 상호 지원하고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광주광역시 인접한 5개 시군과 문화관광 지원 협력 협약
입력 2015-08-25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