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이 일반도시철도에서 광역철도로 변경 지정돼 지방비 296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대구시, 경산시가 손잡고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사복역,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등 대학가를 거쳐 경산 하양읍까지 8.708㎞에 사업비 2954억원을 투입,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이 완료되면 26만 경산시민과 12개 대학 12만 학생 및 1600여개 제조업체의 2만여 근로자들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뉴스파일]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 지방비 296억 절감
입력 2015-08-25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