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한민국 육군은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1시 최전방 GOP의 장병들”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병들은 GOP 초소에서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은 가운데 매의 눈으로 전방을 주시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에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관리자도 "육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오후 12시 북한이 준 전시체제에 맞게 전방에 배치한 군사력을 해제할 때까지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군의 위협 수준을 고려해 우리군의 경계·대비태세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오늘 오후 1시, 최전방 GOP의 장병들...육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우리의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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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