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최강희는 스타일 매거진 슈어와 함께한 패션화보에서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에서 서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퍼들의 천국인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는 가을 서핑을 즐기는 최강희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모습들이 담겼다.
최강희는 비키니와 래쉬가드 등으로 연출한 서퍼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섹시하기보다는 사랑스럽고 상큼발랄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최강희는 “오랫동안 책과 음악을 들으며 방안에만 있었다. 나를 치유하려고 혼자 애를 썼는데 이제는 벽을 뚫고 나왔다고 해야 할까. 혼자만의 세계에서 나와 이렇게 실재하는 세상에서 실재하는 사람들과 소통한다”며 한결 자유로워지고 활달해진 요즘 근황을 전했다.
배우 최강희는 10월부터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주연을 맡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최강희, 수영복 입어도 “섹시보다는 상큼 터지는 미모”
입력 2015-08-25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