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25일 하루 휴장한다.
경주엑스포조직위원회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이날 하루 공원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크로드 경주 행사의 하나인 이영희 패션쇼는 경주 하이코에서 예정대로 연다.
실크로드 경주는 지난 21일 개막했지만 초반 관람객이 기대에 못 미친 데다 태풍 영향으로 휴장이 겹쳐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18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4개 분야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경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태풍 영향으로 경주엑스포공원 하루 휴장
입력 2015-08-25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