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펜션서 한밤 화재… 5명 연기 흡입·14명 대피

입력 2015-08-25 09:27
24일 오후 11시 47분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객실 1개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투숙객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펜션은 객실이 4개인 2층짜리 건물로 불이 나자 투숙객 14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점에 주목하고 누전에 의한 사고 가능성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가평=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