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공연 아냐” 언프리티 랩스타2, 24일 악스홀서 녹화

입력 2015-08-24 18:30
사진= CJ E&M 제공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측이 게릴라 공연에 대해 녹화 중 일부라고 설명했다.

CJ E&M 관계자는 24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방송 내용 중 관객들이 필요한 장면이 있다”라며 “블로그, SNS 등에서 모집한 내용이 게릴라 공연으로 소개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방송 내용의 유출을 막기 위해 관객들의 휴대폰을 수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기로 한 11명의 여성 래퍼들이 게릴라 공연을 갖고 500여 명의 관객에게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 시스타의 효린, 길미, 피에스타의 예지, 키디비, 캐스퍼, 트루디 등이 참여한다.

녹화는 이날 오후 9시 광장동 악스코리아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