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페넬로페’는 연예인 자선단체 ‘따사모’가 주최한 ‘2015 희망 나눔 프로젝트’ 바자에 스킨케어 세트 및 물티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그 사랑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모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에는 톱스타들이 직접 판매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 소유진 박철 김보성 김원준 차태현 홍경민 김정은 박진희 김규리 가희 간미연 전혜빈 서지혜 등이 따사모 회원들이 내놓은 소장품과 협찬사가 기부한 제품을 판매했다. 따사모는 이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페넬로페는 호주의 자연을 담아 아기와 엄마의 피부를 위해 만든 고보습 스킨케어 라인과 피부 친화적인 보습제를 사용해 영유아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프리미엄 물티슈를 기부했다. 페넬로페 김세희 이사는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면서 “이곳 외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기쁘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유아용품 브랜드 페넬로페, 연예인자선바자에 물품 기부
입력 2015-08-24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