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비의 결혼 임박설이 누리꾼 사이에 나오고 있다.
24일 코리아데일리에 따르면 한 매체가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허락이 떨어졌다. 김태희가 올해로 36세다.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가 김태희 집안에 최선을 다하며 마음을 돌렸다고 전해지고 ‘김태희와 비는 빠르면 올 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나돌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매체는 또 한 연예계 관계자는 “비와 김태희 사귐이 2년이 지났고 그동안 부모가 탐탁지 않게 생각해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으나 최근 부모의 승낙을 받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결혼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시기는 아직 예측하기 힘들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간 수차례 결혼설이 휩싸였으나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일축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비·김태희 올해 내 결혼설 나돌아…비, 김태희 가족의 마음 돌려
입력 2015-08-24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