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잘 왔어요. 내일은 이사. 윤후”라는 글과 아들 윤후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후는 축구공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새 트레이닝복을 입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후는 투블럭 헤어컷에 더욱 슬림한 턱 선을 자랑하고 있다.
팬들은 “이젠 아가가 아니라 소년이 됐네. 몇 년 후면 사춘기 청소년도 되겠네. 세월 참 빠르다 윤후야 잘 자라라” “윗몸일으키기 계속 했나보네 보송보송 후. 여전히 귀엽다” “와우~많이 컸네. 볼 살도 빠지고. 앞으로 더욱 더 착하게 살아~!” “윤후 여전히 훈남이네. 아직도 엄마가 젤로 좋아? 그저 지금처럼 사랑 넘치는 윤후로 잘 자라렴” 등의 글을 올렸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이젠 아가가 아니라 소년이 됐네~” 윤후 늠름한 근황 사진 공개
입력 2015-08-24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