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기청, 25일부터 '벤처·창업 창조로드쇼' 개최

입력 2015-08-24 12:59
서울지역 벤처·창업지원기관이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합동으로 로드쇼를 개최한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달 개소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 중심 하이테크 스타트업 밸리인 TIPS창업타운과 벤처·창업지원 유관기관과 25일부터 11월까지 ‘서울 벤처·창업 창조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성공한 벤처기업 CEO가 서울지역 창업선도대학을 찾아가는 특강을 비롯해 ㈜비트컴퓨터·준오헤어·한글과컴퓨터 등 대한민국 대표 성공 벤처기업 30여개사를 탐방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는 ‘L?E?D실전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지역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연세대·동국대·건국대·국민대·인덕대학교에서는 멘토링과 창업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청년창업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며, 서울 대학 최고 창업동아리를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동아리에는 상금 222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TIPS창업타운 7 Days 만남의 장’에서는 민간 협력네트워크와 투자?지원 희망 기업이 만날 수 있으며 ‘Value-Up대회'와 ’Demo-Day행사‘를 통해서는 엔젤투자자 등 전문가와 창업기업이 매칭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스타트업 코워킹 워크숍’은 벤처·창업기관과 지원기관이 네트워킹을 형성하도록 한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