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24일 코엑스에서 ‘제33기 무역마스터 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하고 71명의 미래 무역인재들의 희망찬 출발을 기념했다.
무역전문인력 육성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무역마스터 과정은 1995년 개설되어 올해로 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입학생들은 6개월간 총 110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비즈니스 외국어 등을 집중 연마하여 취업 후 바로 실전투입이 가능한 현장형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 20년 동안 총 3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무역마스터 과정은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97%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무역협회, ‘제33기 무역마스터 과정’ 입학식 개최
입력 2015-08-24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