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쯔이가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3년 중국의 국민가수 왕펑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또 다시 제기된 임신설이다.
복수의 중국 매체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장쯔이가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며 안정을 취하기 위해 스케줄도 미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시나연예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쯔이의 임신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장쯔이의 임신설은 왕펑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처음 불거졌다. 올해 3월에는 장쯔이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종천아강’ 발표회 당시 살짝 배가 나온 듯한 사진이 찍히며 다시금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쯔이는 지난 2월 7일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왕펑의 프러포즈를 수락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홍콩에서 혼인신청서를 제출, 지난 5월 12일에는 정식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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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9:25 수정 2015-08-2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