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포격 도발과 중국 경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쯤 달러당 12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0월4일 이후 3년 10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 돌파…2011년 10월 이후 처음
입력 2015-08-24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