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가 김영철, 이규한으로부터 잘못된 군 상식을 배웠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유선, 신소율, 한채아, 한그루, 김현숙, 제시, 박규리, CLC 최유진, 전미라, 사유리가 출연해 독거미부대 입소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채아는 입소 전 멘토로 ‘진짜사나이2’에 출연중인 김영철, 이규한을 만났다.
두 사람은 한채아에게 “군대에서 고데기를 쓸 수 있다”고 거짓말했다. 한채아는 “고데기를 어떻게 쓰냐”며 믿지 않았지만 이내 “드라이기는 쓸 수 있냐”고 물어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규한과 김영철은 “일과시간 오후 6시 이후부터는 휴대폰 쓸 수 있다”며 “교관들이 사복을 입고 오면 언니, 동생하면 된다”고 잘못된 정보를 알려줬다.
이어 “짝수 달에는 경례를 왼손으로 하고 홀수 달에는 오른손으로 한다”며 “경례는 먼저 하는 사람이 먼저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한채아, 잘못된 상식 배워 “군대에서 고데기, 휴대폰 가능”
입력 2015-08-24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