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네 삼둥이가 빅뱅 녹음실에서 ‘티라노송’을 녹음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면서 션에게 빌린 트레일러를 돌려주기 위해 션을 만나러 YG 사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삼둥이는 션을 만나기 위해 힙합의상을 맞춰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션은 “회사에 왔으니 녹음실에서 노래를 녹음해보자”고 제안했고, 송일국은 “빅뱅이 녹음한 사무실이라니 너무 영광”이라며 녹음실로 들어갔다. 녹음실에 들어서자 민국이는 마이크를 들고 흥겹게 ‘곰 세마리’를 열창했고, 녹음실에 들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티라노송을 녹음했다.
삼둥이의 실력을 확인한 션은 “민국이가 박자감각이 너무 좋다”며 칭찬했고, 송일국은 “요즘 흥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라며 기뻐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돌’ 삼둥이 힙합퍼로 변신 ‘티라노송’ 녹음
입력 2015-08-24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