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카메오로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최종회에서는 썬 레스토랑 새 수셰프로 서인국이 등장했다. 강선우(조정석)는 썬 레스토랑 셰프 자리를 허민수(강기영)에게 넘겨주고, 신순애(김슬기)의 동생 경모(이학주)와 함께 한식 퓨전 레스토랑을 열었다.
첫 출근한 유학파 요리사 ‘에드워드 서’ 서인국은 썬 레스토랑의 새 수셰프로 등장해 영어대사와 화려한 요리 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인국이 민수에게 계속해서 일을 시키자 준(곽시양)은 “허 셰프도 노는 건 아닌데, 파스타 정돈 알아서 하시죠?”라고 말했다. 준의 시크함이 마음에 든 에드워드 서는 밝게 웃으며 “너 마음에 든다, 이름이 뭐냐?”고 관심을 표현했고, 준은 “안 가르쳐 줘요”라고 응수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오나귀’ 마지막 회, 서인국 깜짝 출연
입력 2015-08-2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