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의 오혁이 ‘무한도전 가요제’ 방송이후 참여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너무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한 팀을 이룬 정형돈과 밴드 혁오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혁오는 관객들이 직접 지어준 팀명 ‘오대천왕’으로 무대에 올라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멋진 헛간’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정형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가요제는 유독 아쉽다”라고 털어놨고, 오혁도 “우리랑 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무도 가요제 최대 수혜자는 혁오밴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겠다” “무대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무도 가요제’ 오혁, “너무 재밌었다” 소감전해
입력 2015-08-23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