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4일부터 동 단위 평생학습공간인 행복학습센터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창작목공예, 연필스케치와 책표지 그리기, 중국어 회화, 스토리텔링 지도자과정, 솜씨공방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김 구청장은 “평생학습 기회도 누리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양천구,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입력 2015-08-23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