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도 사고 차도 사야지” 신아영, 트위터서 지니어스 상금 자랑

입력 2015-08-23 10:28 수정 2015-08-23 10:30

방송인 신아영이 tvN ‘더 지니어스’에서 상금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은 23일 트위터에서 “나 상금 탔어요”라며 “이 돈으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땅도 사고 밥도 사먹고 다 해야지!! 얏호!(feat. 지니어스)”라는 글과 함께 청순한 민낯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아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나 상금 300만원 탔다”라며 “이 돈으로 집도 사고 땅도 사고 차도 사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남은 건 대대손손 물려줘야지”라고 남기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맛있는 것 사줬으면 좋겠다” “꿀피부 부럽다” “머리도 좋고 얼굴도 아름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아영은 22일 더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 김풍, 이종범, 이두희와 함께 호러레이스2 대결을 펼쳤다. 호러레이스2는 레이스 경주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캐릭터를 우승시켜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신아영은 김풍, 이상민과 함께 초반 연합전선을 구축한 장동민, 홍진호와 우승을 이뤘다. 그는 우승을 이끌었던 게스트 김풍, 이상민과 함께 상금 900만원을 1/3으로 나눠 300만원을 가졌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