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과 방송인 유재석이 ‘말하는 대로’를 열창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무대’ 1위에 지난 2011년 열린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이적이 함께 부른 말하는 대로가 선정됐다.
유재석은 “조금 쑥스럽다”라며 무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적은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어 유재석과 이적은 말하는 대로를 열창하며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강원도에 울려 퍼진 이적과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
입력 2015-08-23 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