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구라임씬’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황재근, 오세득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구라는 범죄 전문가와 함께 방송을 준비했다. 그는 모두와 함께 범죄 현장을 재현해놓은 세트장으로 갔다. 그 안에는 한 여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김새롬은 먼저 혈흔을 체크했다. 김새롬은 잘 하는 듯 하다가 “여자의 바지가 너무 작다”고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아들 김동현은 야구 방망이와 스마트 워치 등을 발견하면서 활약했지만 현장을 망쳐 원성을 들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이번엔 구라임씬?… 사건 현장 재현
입력 2015-08-23 05:26